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우연히 읽게 된 책 이야기를 좀 나눠볼까 해요. 요즘 일하느라 정신없이 지내다가 오랜만에 서재 정리하다가 발견한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란 책이 있더라구요. 대학생 때 읽었던 건데 다시 펼쳐보니 너무 재밌군요특히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숫자 '42'에 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 혹시 이 숫자의 의미 아시나요? 더글러스 애덤스가 쓴 이 소설에서는 42가 "생명, 우주,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한 궁극적인 질문의 답"이라고 나와요. 진짜 웃긴 건 이 답을 계산하는데 슈퍼컴퓨터 '깊은 생각(Deep Thought)'이 무려 750만 년이나 걸렸다는 거... 🤣어제 밤에 이 부분 다시 읽으면서 궁금해져서 좀 찾아봤는데, 왜 하필 42였을까요? 애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