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 고수의 지역 특산물로 시작된 사업 성공 이야기

붕어빵 할아버지의 숨겨진 비즈니스 전략 에 이어서
두번째 사업 전략 이야기

이 분은 20여 년 전 금융권을 떠나 창업을 시도했으나, 대기업과의 소송으로 인해 파산을 경험해 보았습니다. 그러나 그 경험에서 배운 교훈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습니다.

새로운 시작: 노점에서 시작된 동업 제안

그는 마트 앞에서 노점을 운영하는 사람에게 동업 제안을 했습니다. 이때 주목할 점은 지역 특산물 먹거리였습니다. 그는 직접 그 지역에 가서 농협과 계약을 맺고 현지 판매자들로부터 물건을 직공수해 왔습니다. 이렇게 하면 원가를 낮출 수 있었고, 이는 사업의 중요한 첫걸음이었습니다.

혁신적인 전략: 지역 신문 광고와 트럭 사업자 활용

보통 노점은 잘되도 일 최대 매출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분은 지역 신문지에 광고를 내어 혁신적인 전략을 시도했습니다. 광고 내용은 ‘트럭 있는 분 하루에 20~30만원 벌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단돈 10만원으로’였습니다. 이 광고는 전국에서 트럭 사업자들을 끌어모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고속도로 IC 근처에 거점 센터를 운영하며 물건을 공급했습니다.
IC: 고속도로와 일반 도로가 연결되는 인터체인지(Interchange)

성공의 결실: 1년에 10억 넘는 매출

이러한 전략 덕분에 그는 1년에 10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단순한 노점에서 시작된 사업이 어떻게 혁신적인 전략과 지역 특산물 활용으로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이야기는 창업 초기의 도전과 실패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잡아내는 데 대한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