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모르겠음..
과거 5~70년대 전산학의 초기 단계때, 최단 거리 알고리즘의 고안과 같은 지대한 공헌을 한 덴마크의 물리학자 에츠허르 데이크스트라(Edsger Dijkstra) 교수가 남겼던 격언입니다.
Programming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branches of applied mathematics; the poorer mathematicians had better remain pure mathematicians.
프로그래밍은 응용 수학에서 가장 어려운 분야다. 어설픈 수학자는 그냥 순수 수학자가 되는게 낫다.
The easiest machine applications are the technical/scientific computations.
가장 간단한 컴퓨터 응용분야는 기술적/과학 연산 분야이다.
The tools we use have a profound (and devious!) influence on our thinking habits, and, therefore, on our thinking abilities.
우리가 사용하는 도구는 우리의 사고 습관에 영향을 끼치며, 따라서 우리의 사고 능력에 영향을 준다.
FORTRAN --"the infantile disorder"--, by now nearly 20 years old, is hopelessly inadequate for whatever computer application you have in mind today: it is now too clumsy, too risky, and too expensive to use.
포트란 -- “발달 장애”-- 20년이나 지났기에 오늘날의 컴퓨터 어플리케이션에는 전혀 적합치 않다. 너무 거추장스럽고, 너무 위험 부담이 크고, 너무 비싸다.
PL/I --"the fatal disease"-- belongs more to the problem set than to the solution set
PL/I -- “치명적 질병” -- 이건 솔루션이라기 보다는 문제다.
It is practically impossible to teach good programming to students that have had a prior exposure to BASIC: as potential programmers they are mentally mutilated beyond hope of regeneration.
베이직을 먼저 익혔던 학생들에게 좋은 프로그래밍 기술을 가르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절대로 회복 불가능한 정신적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이다.
The use of COBOL cripples the mind; its teaching should, therefore, be regarded as a criminal offence.
코볼을 쓰는 것은 멘탈을 붕괴시키는 짓이다. 따라서 이딴걸 가르치는 행위는 범죄 행위로 여겨야 할 것이다.
APL is a mistake, carried through to perfection. It is the language of the future for the programming techniques of the past: it creates a new generation of coding bums.
APL은 완벽함의 경지에 다다른 실책이다. 이건 구시대식 테크닉으로 만든 미래의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신세대 프로그래밍 골칫거리나 만든다.
The problems of business administration in general and data base management in particular are much too difficult for people that think in IBMerese, compounded with sloppy English.
일반적인 데이터 베이스 매니지먼트의 관리자들이 갖는 문제점은 그들은 생각은 IBM語로 하면서 어설픈 영어로 말한다는 것이다.
About the use of language: it is impossible to sharpen a pencil with a blunt axe. It is equally vain to try to do it with ten blunt axes instead.
언어의 활용에 대해서 말하자면, 연필을 무딘 도끼로 깎는 것은 불가능하다. 무딘 도끼를 10개 가져와 봐야 마찬가지로 쓸모없다.
Besides a mathematical inclination, an exceptionally good mastery of one's native tongue is the most vital asset of a competent programmer.
우수한 프로그래머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수학적 능력 외에도 자신의 모국어에 대해 매우 뛰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Many companies that have made themselves dependent on IBM-equipment (and in doing so have sold their soul to the devil) will collapse under the sheer weight of the unmastered complexity of their data processing systems.
IBM 기기들에게 의존하고 있는 많은 업체들은 (그러기 위해서 놈들은 자신의 영혼을 팔았다) 자신들의 데이터 처리 시스템의 미칠듯한 복잡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쓰러지게 된다.
신뢰성의 전제 조건은 간결함이다.
We can found no scientific discipline, nor a hearty profession on the technical mistakes of the Department of Defense and, mainly, one computer manufacturer.
특정 컴퓨터 제조업체와 국방부에서 저질러지는 기술적 오류에서는 그 어떠한 과학적인 사고 방식이나 장인정신이라곤 찾아볼 수 없다.
The use of anthropomorphic terminology when dealing with computing systems is a symptom of professional immaturity.
컴퓨터를 다루는데 의인화한 단어들을 쓰는 것은 기술적인 미숙함의 증상이다.
By claiming that they can contribute to software engineering, the soft scientists make themselves even more ridiculous. (Not less dangerous, alas!) In spite of its name, software engineering requires (cruelly) hard science for its support.
돌팔이 과학자(soft scientist)들은 자신들이 소프트웨어 공학에 기여할 수 있다고 주장함으로 자신들을 더욱 멍청하게 만든다. 명칭에 소프트라는 말이 들어가 있으나, 소프트웨어 공학에는 진짜 과학(hard science)이 필요하다.
In the good old days physicists repeated each other's experiments, just to be sure. Today they stick to FORTRAN, so that they can share each other's programs, bugs included.
옛날옛적엔 물리학자들은 검증을 위해 서로의 실험을 반복하곤 했다. 오늘날 물리학자들은 포트란이나 돌려대면서 서로의 버그를 포함한 프로그램을 공유한다.
Projects promoting programming in "natural language" are intrinsically doomed to fail.
자연어를 통한 프로그래밍을 홍보하는 프로젝트는 망하게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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