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괭이군 블로그인데.. 사라짐.. 

CPNT는 Contents - Platform - Network - Terminal (또는 Device) 로 진행되는 Value Chain을 뜻합니다.

이러한 Value Chain은 과거 통신사의 주된 Vaㄴlue Chain이었지만 현재의 지식중심의 시대에서는 거의 모든 산업군에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과거 CPNT상의 Value Delivery sequence에서 가장 중요한 Issue는 무엇보다도 Platform과 Network 였습니다. 즉 Microsoft의 Windows, Apple의 OSX 같은 모든 Soft의 기준이 되는 플렛폼 제공자와 이를 연결해주는 위한 ADSL, PSTN, FTTH 등 물리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제공 사업자의 입김이 강했던 시기였죠.

이러한 배경 속에서 이 둘의 Value Creation은 양 끝에 존재하던 컨텐츠를 소유하고 있는 사업자와 장치를 생산하는 사업자의 Value Creation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큰 성장을 거두었었습니다.

왜냐면 이 둘을 통하지 않고는 어떠한 가치도 전달되지 못하는 상황이었기에 울며겨자먹기로 종속되어있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는 이러한 과거 상황이 뒤집힐만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가장 큰 이유는 무엇보다도 'Web'이라는 암묵적 통합환경이 제공되었기 때문입니다.

   

Web이라는 통합환경은 Contents 제작자와 소비자에게 PlatformNetwork의 특성을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습니다. 일례로 들자면 Mac환경 속에서 HWP문서를 별다른 소프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열람할 수 있는 Plug-in을 웹브라우져가 제공한다던가 동일한 웹화면을 Static Network ( 쉽게 생각하면 현재 사용중인 유선 LAN 등 ) 에서나 Dynamic Network (Mobile WIMAX, WIFI) 에서도 별다른 Format 변환없이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소비자들에게 널리 인식되는 점 등입니다.

   

이러한 변화상을 통해 새로운 신규시장진입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Internet Explorer 천하였던 Web Browser 시장에서 Firefox, ( Mosaic Group ) Chromn (Google), Safari (Apple) 등 신규 진입자의 활발한 시장 개척, 국내 Network 3사 의 통합 (KT+KTF, SK+HANARO, LG+DACOM+THRUNET (Powercom) ) 및 제 4 무선통신사업자 (CJ)진입 등) 특히 Network에서 Packet 별 과금하던 과거의 Data 통신 등 이통사가 가지고 있던 수익모델은 정부의 IT 정책 (100mb -> 1000mb로 전송속도 강화, 과금체계 개선, WIBRO (Mobile WiMAX) Infra 구축권고 등) 을 통해 끊임없는 투자의 위협과 현재 가지고 있는 비즈니스모델의 교체를 강요 받고 있는 환경입니다.

   

이러한 Platform 시장의 대규모 변화 (O/S 에서 Web Browser로 이동) 과 Network 시장의 수익성약화 가능성 속에서 이제는 ContentsTerminal에 대한 수익모델로 그 중요성이 옮겨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Contents와 Terminal은 Platform과 Network의 부수적인 가치로 인지가 되었으나 Web 2.0 시대가 되면서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가치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시장변화에서 가장 먼저 두각을 나타낸 기업이 있다면 다들 아시는 Apple의 Itune과 IPOD일 것입니다. Itune에서 음악이라는 Contents를 받아 IPOD라는 Terminal (Device)로 전달하는 가치이동흐름속에서 Platform과 Network의 수익성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미국을 예로 들면 Network Provider AT&T를 통해 IPONE으로 자료를 전송받지만 AT&T 는 Contents에 대한 권리가 없기때문에 오로지 수익을 DATA전송에 대한 과금을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고 AT&T는 이러한 DATA 전송을 위해 H/W의 확충이라는 부담을 가지게 됩니다.

즉 과거 주도적인 시장성의 약화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특히 Device에 대한 새로운 Needs 또한 또다른 Business Model의 성장을 의미합니다.

근래 인기있는 Netbook은 과거 Performance 중심의 Laptop시장이 Mobility로 옮겨가고 있는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예시가 될 것입니다. 특히 과거 전화기능과 SMS중심의 Mobile Phone 시장은 Mobile Communication으로 그 의미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는 One Small Device로 고객의 Needs를 충족시키는 Smart Phone (Blackberry, IPHONE, OMNIA 등) 시장의 성장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Value Chain의 재편성 속에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하는 점은 Contents 와 Device를 중심으로 시장은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과거 Platform과 Network는 Device쪽에 종속되는 경향이 있다는 점입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Business Model의 개척은 Contents와 Device를 어떻게 강결합하여 제공할 수 있을 것인가에 촛점을 맞춰야 할 것입니다.

   

Contents Vendor (EMI, SONY Amazon 등 ),  개인 개발자의 참여를 독려한 App Store 라는 무형의 상품을 Platform인 Itune을 통해 거래하도록 하여 Device 인 IPOD로 전달하는 유기적인 Business 모델이 이를 잘 보여주는 예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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