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기업 운영 요령

Nj 2025. 1. 12. 21:54

 

어떤 사업을 시작하기에 앞서 기본적인 운영 요령에 대해 주워 들은것들은 모아두는 페이지.

 

인력 관리

 

회사직원에는 등급이 있다.

  • 30% 고급인력: 급여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능력과 충성도도 뛰어난 직원들
  • 40% 중간인력: 급여만큼 일하는데, 반복적인 일에 능하고 승진에 욕심 없는 직원들
  • 30% 하위인력: 회사에 손해가 되거나 도움이 되지 않는 사람들, 나갔으면 좋겠지만 자신들도 나가면 딱히 갈 곳이 없어 나가려고 하지 않는 직원들

모든 회사가 대략 3:4:3 비율이다.

쉽게 생각하면 하위인력 30%를 내보내고 새로 좋은 사람으로만 채우면 60% 이상을 우수한 직원으로 채울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겠지만 실상은 그렇게 쉽지 않다. 이유는 새로운 좋은 사람으로 30%를 교체해도 여전히 3:4:3 비율로 상중하가 다시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능숙한 사장은 3:4:3의 비율을 인정한 상태에서 전체의 수준을 올릴 방법을 생각한다.

*사장학개론 (김승호 저)

 

그렇다면 이런 방법은 어떨까?

  1. 규모를 키운다.
    고급인력 30%가 많아지고 질이 좋아진다.
  2. 조직개편을 통해 축소한다.
    하위인력 30%를 솎아낸다.
  3. 무한반복 (다시 고급인력을 늘리고 이후 다시 개편해서 솎아내고)

𝕏의 @doki_jerry님

 

지금까지의 회사는 규모가 어느 정도 있는 곳에서 가능한 상황이다.

스타트업 같이 정말 소규모인 경우는 얘기가 다르다.

중간인력(B급) 모아봐야 일이 안되고 고급인력(A급)만 모아야 한다.

 

다시한번 고급인력의 정의는 "급여 이상의 실적을 보이고 능력과 충성도도 뛰어난 직원들"

그렇기 때문에 차기 사장이 될수도 있는 사람이어야 하는 정도다.

 

일본회사의 사례라 우리나라에도 다가올 일이겠지만 아무 카테고리에 속하지 않는 D 타입의 직원이 있다.

심리/정신적인 문제가 있는 것을 숨기고 들어오는 직원.

이 타입은 어떤 급이냐에따라서 대접이 달라지겠다.

𝕏의 @ringoapp님

 

 

 

성실한 직원들이 죽어라 일하고 목표도 명확한데 일이 늘어진다 싶으면

티 안나게 조직을 망치는 타입의 직원이 어디 숨어있는지 한번쯤 집고 넘어가야 할 항목들.

 

다음 사례가 어딘가 익숙하다면 조직은 병들어 가고 있다는 신호다.
➡️ 사소한 일 하나까지도 상부의 허락을 맡고 실행한다.
➡️ 아주 길고 상세한 연설을 한다.
➡️ 가능한 한 자주! 무슨 문제가 생기면 무조건 위원회를 조직해서 일임한다.
➡️ 상대가 사용하는 단어의 정확성 여부를 가지고 입씨름을 벌인다.
➡️ 주제와 상관없는 이야기를 자꾸 끌어들인다.
➡️ 지난번에 정해진 결정을 다시 검토하자고 한다.
➡️실패하거나 잘못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불안감을 조성한다.

- 「회사를 망하게 하는 법-은밀하고 치명적인 CIA 방해공작 매뉴얼」 (로버트 M. 갈포드 외 2/이지민 옮김)

 

 

회사 홍보

 

무료로 뿌리더라도 타겟을 정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던킨 도너츠 전략

  • 경찰이 홍보 타겟
  • 24시간 경찰이 방문하니 안전
  • 경찰 가족 및 다른 고객들 방문이어짐

𝕏의 @jefferson0079님

 

우리나라에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

 

박주봉 대주·KC그룹 회장님

 

박 회장이 처음 연탄 운송을 시작했을 때 그는 트럭 운전기사에게 월급을 주지 않고 한 번 배달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기사 몫으로 떼어줬다. 운전기사 사이에서 "박 회장과 일하면 다른 회사의 두 배를 벌 수 있다"고 알려졌고, 연탄회사 사이에서는 "박 회장에게 일을 맡기면 가장 빠르게 운송을 끝낸다"고 소문이 퍼졌다. 그 결과 박 회장이 세운 운송회사의 사세가 급격히 커졌다.

 

 

https://m.mk.co.kr/news/business/10960675

 

연탄 운반으로 시작 … 수조원대 그룹 일군 비결은 '돌파력' - 매일경제

시간 아끼려 하루 5시간 취침해술 못해도 사업위해 양주 '원샷'"저돌적 모습이 신뢰 얻는 바탕"

www.mk.co.kr

 

 

 

기본 매너

명함을 받으면 무조건 카톡, 문자,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물어서

연락처를 남겨둔다.

𝕏의 @iancoool님

 

 

기업에 수익이 발생하고 금전적 여유가 생기게 되었을때는

현재 상황이 어떤지 파악하고 그 상황에 맞게 리벨런싱해서 돈을 관리한다.

큰 틀은 대략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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